2018년이 다가온다.

2017년은 한 달 하고 6일 남았다.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

내년에는 글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다.

요츠바 원서를 보며 일본어 공부그림을 그리고 싶다.

드라마 한 편 쓰기, 소설 한 편 쓰기가 목표다.

맞다. 아기 둘도 잘 봐야한다.

책 30권 읽기 목표도 해볼까? (아버님, 어머님께서 주신 수호지, 삼국지 다 읽으면 32권이다)


아! 이사가기! 대박 목표닷.

이거 해야된다. 그리하야 드라마도 정해졌다. "디어마이패밀리"


시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이 있다.

오늘 지메일에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다.

쭈욱 둘러보니 재미있다. 캘린더도 좋고.

새벽 1시 21분, 지금, 팟캐스트 "우리는 꽤나 진지합니다" 첫 회를 듣고 있다.

시작, 처음, 이 밤에 참 좋다. 설렌다.

하지만! 육아의 처음은 참 고통스럽다. 으...


자야하는데, 

자는 게 아깝다.

내 노트북 앞 고양이 푸조, 쇼파에 앉아 핸드폰 게임 중인 남편, 자고있는 둘째. (첫째는 시댁에...)

좋다. 좋다. 좋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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